[OSEN=선미경 기자]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의 세 번째 멤버는 팬이다.
VVUP은 오늘(28일) 공식 SNS에 멤버 팬의 개인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좌석에 기댄 팬이 살짝 미소 띤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인상이 매력적으로, 레이서를 연상케 하는 멋스러운 재킷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했다.
팬은 2006년생으로 태국 출신이다. 그루비한 춤선이 강점으로 팀 내 메인 댄서지만, 보컬 실력도 그에 견줄 수 있을 만큼 출중하다. 팬은 아이돌 멤버로서의 매력은 물론 운동이나 베이킹 등 다양한 취미를 섭렵하고, 또 한국어 실력도 유창해 데뷔 후 다방면에서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멤버다.
VVUP은 이고이엔티(egoENT)가 론칭하는 4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올 상반기 데뷔를 앞둔 가운데, 오는 3월 13일 싱글 'Doo Doom Chit'(두둠칫)을 발매한다. VVUP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담고 있는 곡으로, 네 멤버의 넘치는 개성으로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을 것으로 기대된다.
VVUP은 싱글 'Doo Doom Chit' 발매를 시작으로 2024년 본격적인 승리 쟁취를 위한 힘찬 날갯짓에 돌입한다. VVUP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중들에게 희망을 건넬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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