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2일부터 ‘2024 온라인 멤버십 G-Universe 시민권 회원’을 모집한다.
구단은 이번 멤버십을 G-Universe 싱글 시민권, 더블 시민권과 더불어 아너 시민권을 신규 구성해 판매한다. G-Universe는 롯데자이언츠 온라인 플랫폼을 하나의 세계관으로 형성하여 팬들이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가상의 공간이다.
G-Universe 싱글 시민권 회원은 정규시즌 홈경기 티켓 선예매, 티켓 할인, 볼포인트 등의 필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블 시민권 회원은 필수 혜택과 더불어 홈경기 이벤트 시 회원 전용 라인을 통해 빠르게 즐길 수 있는 패스트트랙과 2024 이벤트 유니폼이 추가로 주어진다.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G-Universe 아너 시민권은 100명 한정으로 모집하여 구단의 기부활동에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신규 멤버십이다. 아너 시민권 회원은 G-Universe 필수 혜택과 더불어 24시즌 직관 경기만큼 적립해 25시즌 문화 체험 & 스포츠 관람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 학생 및 가족에게 기부 된다. 또한, 24시즌 팬미팅 전원 참가권 및 연말 선수단 합동 봉사활동 참가권이 일부도 주어질 예정이다. 추가로 아너 시민권을 증명할 수 있는 ‘아너 시민권 세트’와 ‘2023 투톤 베이스볼 점퍼’가 가입 선물로 제공된다.
시민권 판매는 구단 공식 앱을 통해 3월 12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싱글 시민권은 7월 8일, 더블/아너 시민권은 3월 19일까지 진행된다.
G-Universe 멤버십의 자세한 혜택 및 판매 일정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AP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단은 지난 2월 공식 APP 내에서 직관 승률 랭킹 이벤트인 ‘FAN-스타’를 신규 도입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자이언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경험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