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호주 4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월드투어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의 호주 공연을 성료했다.
카드가 호주에서 투어를 연 건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이들은 지난 3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퍼스, 멜버른, 시드니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호흡하는 만큼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 'ICKY'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PLAYGROUND'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카드는 그룹과 유닛, 솔로의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Oh NaNa', 'Don't Recall', 'RUMOR', 'Hola Hola', 'GUNSHOT', 'RED MOON', 'Without You', 'ICKY'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로 카드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다.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유닛 및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전소민과 전지우는 'Fxxk You'로 라틴팝의 매력을, BM과 제이셉은 'Been That Boy'로 뭄바톤과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줬다. BM은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TOP10에 진입한 솔로 싱글 'Lowkey'와 'ATAP (After The After Party)' 무대로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해냈다.
이외에도 카드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과 현지 언어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팬들도 화답하듯 카드의 노래를 떼창하고, 춤을 따라 추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K-팝씬 혼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카드는 지난해 미주와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PLAYGROUND'를 성료한 데 이어 이번 호주 공연으로 다시금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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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카드(KARD) 호주 공연/사진제공=RBW, DSP미디어 |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월드투어 'KARD WORLD TOUR <PLAYGROUND>'(이하 'PLAYGROUND')의 호주 공연을 성료했다.
카드가 호주에서 투어를 연 건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으로, 이들은 지난 3일 브리즈번을 시작으로 퍼스, 멜버른, 시드니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호흡하는 만큼 카드는 관객들과 대규모 'ICKY'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PLAYGROUND'를 완성했다.
특히 이번 투어를 통해 카드는 그룹과 유닛, 솔로의 서사를 아우르는 선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Oh NaNa', 'Don't Recall', 'RUMOR', 'Hola Hola', 'GUNSHOT', 'RED MOON', 'Without You', 'ICKY' 등 역대 히트곡을 총망라한 무대로 카드만의 에너제틱한 매력을 뽐냈다.
다채로운 개성이 담긴 유닛 및 솔로 무대도 펼쳐졌다. 전소민과 전지우는 'Fxxk You'로 라틴팝의 매력을, BM과 제이셉은 'Been That Boy'로 뭄바톤과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힙합의 진수를 보여줬다. BM은 전 세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K-POP 송 차트 TOP10에 진입한 솔로 싱글 'Lowkey'와 'ATAP (After The After Party)' 무대로 자신만의 폭넓은 음악 세계를 무대 위에 구현해냈다.
이외에도 카드는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하고, 팬들과 현지 언어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아낌없는 팬사랑을 과시했다. 이에 팬들도 화답하듯 카드의 노래를 떼창하고, 춤을 따라 추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K-팝씬 혼성그룹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카드는 지난해 미주와 유럽을 포함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월드투어 'PLAYGROUND'를 성료한 데 이어 이번 호주 공연으로 다시금 '믿고 보는 신용KARD'의 저력을 과시했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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