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강남=이승훈 기자]
에이핑크 김남주가 배우 다니엘 헤니와 협업하게 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남주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싱글 '배드(B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배드' 트랙리스트를 살펴 보면 김남주와 다소 매치가 안 되는 배우 이름이 있다. 바로 다니엘 헤니가 수록곡 'Mirror, Mirror' 내레이션으로 참여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김남주는 "지인분들께서 '(다니엘 헤니와) 친분이 있었냐', '역시 인싸다'라고 해줬는데 난 인싸가 아니다. 정말 기적과 같이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처럼 회의 시간에 내레이션을 들었을 땐 여자 버전이었다. 그래서 '남자 버전으로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었는데 회사분들이 '그럼 다니엘 헤니 어떠냐'고 해서 난 그냥 웃었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다. 이후 회사분께서 바로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수락을 해주셨다. 인연처럼 만난 작업이었다"라며 웃었다.
'배드'는 타인의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에 휘둘리지 않고 나다움을 더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솔직한 모습에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의치 않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다. 특히 김남주는 앨범의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해 '배드'라는 키워드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김남주의 두 번째 싱글 '배드'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남=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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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남주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BAD'는 타인의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에 휘둘리지 않고 나다움을 더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2024.03.18 /사진=김창현 |
김남주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 번째 싱글 '배드(BAD)'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배드' 트랙리스트를 살펴 보면 김남주와 다소 매치가 안 되는 배우 이름이 있다. 바로 다니엘 헤니가 수록곡 'Mirror, Mirror' 내레이션으로 참여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김남주는 "지인분들께서 '(다니엘 헤니와) 친분이 있었냐', '역시 인싸다'라고 해줬는데 난 인싸가 아니다. 정말 기적과 같이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처럼 회의 시간에 내레이션을 들었을 땐 여자 버전이었다. 그래서 '남자 버전으로 하면 어떨까?'라고 말했었는데 회사분들이 '그럼 다니엘 헤니 어떠냐'고 해서 난 그냥 웃었다. 당연히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생각했었다. 이후 회사분께서 바로 섭외 요청을 드렸는데 감사하게도 흔쾌히 수락을 해주셨다. 인연처럼 만난 작업이었다"라며 웃었다.
'배드'는 타인의 부정적인 말이나 행동에 휘둘리지 않고 나다움을 더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를 그린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솔직한 모습에 '나쁘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개의치 않겠다는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트랙이다. 특히 김남주는 앨범의 콘셉트 기획부터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해 '배드'라는 키워드를 깊이 있게 풀어냈다.
김남주의 두 번째 싱글 '배드'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남=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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