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신화섭 기자]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0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무려 90주 연속이다.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31)이 초절정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14일 오후 3시 1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0차(3월 3주) 투표에서 480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이래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2위 싸움은 이번 주에도 치열했다.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김연경(36)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32)을 근소하게 제쳤다. 김연경이 1772표, 손흥민이 1603표로 격차는 169표였다.

김연경(왼쪽)-손흥민. /사진=스타뉴스, AFPBBNews=뉴스1

4위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이 644표를 받았고, 여자프로배구 스타 김희진(33·IBK기업은행)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PSG의 이강인(23)이 각각 479표와 467표로 5, 6위에 자리했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91차(3월 4주) 투표는 21일 오후 3시 1분부터 2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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