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솔로' 한화 페라자, 임찬규 상대로 연타석 홈런 터졌다 [오!쎈 잠실]
입력 : 2024.03.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1사에서 한화 페라자가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4.03.24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1사에서 한화 페라자가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기뻐하고 있다. 2024.03.24 /jpnews@osen.co.kr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올해 외인 타자는 제대로 골랐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가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한화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와 시즌 2차전을 치렀다. 페라자는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6)가 KBO리그 데뷔 1호 홈런을 신고했다.

1회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된 페라자는 4회 1사 후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임찬규의 주무기 체인지업(128km)을 끌어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

타구속도는 170㎞, 비거리는 122.6m였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정도로 커다란 홈런이었다. 0-1에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2-1로 앞선 6회 선두타자로 나온 페라자는 다시 한 번 3루 한화팬들의 함성을 터지게 만들었다. 임찬규의 초구 커브 110km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연타석 홈런으로 3-1로 달아났다. 

페라자는 전날 개막전에서는 2루타를 포함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4회초 1사에서 한화 페라자가 동점 솔로포를 날리며 노시환과 기뻐하고 있다. 2024.03.24 /jpnews@osen.co.kr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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