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병원 협약 체결로 선수단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 의료서비스를 받게 돼
플러스정형외과의원 홈런존에 홈런 기록 시 소외계층 인공관절 수술 지원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OSEN=손찬익 기자] SSG 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가 플러스정형외과의원(대표원장 정새롬)과 함께 ‘24시즌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플러스정형외과는 22시즌부터 SSG의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즉각적인 의료지원 및 응급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시즌 또한 선수단 영상진단(MRI) 및 정기 건강검진 지원, 홈경기 구급차 및 응급구조사 파견 등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플러스정형외과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유사시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관람석(중앙탁자지정석 복도) 내 의료부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SSG는 플러스정형외과와 22시즌부터 지속해 온 공동사회공헌활동인 ‘홈런플러스+ 캠페인’ 협약도 체결했다. ‘홈런플러스+ 캠페인’은 인천SSG랜더스필드 야구장 외야 중앙에 위치한 ‘플러스정형외과 홈런존’에 SSG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 마다, 홈런 한 개당 한 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 환자에게 인공관절 수술비가 지원되는 프로그램이다.
24시즌 SSG의 팀닥터로 임명된 플러스정형외과 유동석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3년간 SSG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 올시즌도 선수단의 경기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적의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플러스정형외과 고희창 원장과 SSG 김재현 단장, 이종훈 사업담당이 참석했으며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체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