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졌다!’ 오타니, 9G 만에 첫 홈런…이정후, 6G 연속 출루 마감→SF 4연패 수렁 [SF 리뷰]
입력 : 2024.04.0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7회말 2사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우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경기에 앞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OSEN=로스앤젤레스, 길준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마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라이벌 LA 다저스와의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29)는 개막 9경기 만에 마침내 시즌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샌프란시스코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시즌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4-5로 패해 4연패 늪에 빠졌다.

시리즈 스윕을 당할 위기에 처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중견수)-라몬테 웨이드 주니어(1루수)-호르헤 솔레어(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좌익수)-맷 채프먼(3루수)-타이로 에스트라다(2루수)-마이크 야스트렘스키(우익수)-패트릭 베일리(포수)-닉 아메드(유격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카일 해리슨이 등판했다.

이정후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28타수 7안타)으로 하락했다. 이날 출루에 실패하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 모두 끝났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에서는 패트릭 베일리가 시즌 첫 홈런을 날리며 3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호르헤 솔레어도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선발투수 카일 해리슨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4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에릭 밀러(1이닝 무실점)-테일러 로저스(1이닝 1실점)-타일러 로저스(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1회초 무사에서 LA 다저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역투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4회말 2사에서 LA 다저스 로하스가 솔로 홈런을 치고 환호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다저스는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맥스 먼시(3루수)-엔리케 에르난데스(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미겔 로하스(유격수)가 선발출전했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타일러 글래스노가 마운드에 올랐다. 

타선에서는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첫 홈런을 신고하며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개막 9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 타구속도 105.6마일(169.9km) 비거리 430피트(131m)를 기록한 초대형 홈런이다. 미겔 로하스도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 승리를 기록하며 시즌 2승을 올렸다. 조 켈리(1이닝 무실점)-다니엘 허드슨(1이닝 1실점)-다니엘슨 라멧(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팀 승리를 지켰다.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3회말 1사 1루에서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윌 스미스의 적시타 때 홈으로 쇄도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3회초 2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이정후는 다저스 우완 선발투수 타일러 글래스노의 초구 시속 95.8마일(154.2km) 포심을 때렸지만 유격수 뜬공으로 잡혔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와 호르헤 솔레어도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다저스는 2회말 1사에서 맥스 먼시가 볼넷을 골라내 걸어나갔다. 이어서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안타를 날렸고 크리스 테일러가 볼넷을 골라내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미겔 로하스는 1타점 진루타를 치면서 선취점을 뽑았다. 

샌프란시스코는 3회초 패트릭 베일리의 솔로홈런으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다저스는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회말 오타니 쇼헤이가 1루수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했고 윌 스미스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다저스는 4회에도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2사에서 미겔 로하스가 솔로홈런을 쏘아올리며 한 점을 더 달아났다. 

[OSEN=다저스타디움(LA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24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는 이정후는 올 시즌 6경기 타율 2할9푼2리(24타수 7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OPS .762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첫 4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내며 2경기 연속 안타와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6회초 무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땅볼로 물러나고 있다. 2024.04.04 /jpnews@osen.co.kr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선두타자 이정후가 글래스노의 3구 96.6마일(155.5km) 포심을 때렸지만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하지만 웨이드 주니어가 볼넷을 골라냈고 솔레어는 2루타를 날려 1사 2, 3루 찬스를 연결했다. 콘포토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4로 추격하는 점수를 뽑았다. 

다저스는 7회말 2사에서 오타니가 솔로홈런을 쏘아올렸다. 올 시즌 첫 홈런이다. 다저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관중들은 오타니의 첫 홈런에 열광했다. 

이정후는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우완 구원투수 다니엘 허드슨의 3구 94마일(151.3km) 포심을 밀어쳤다. 하지만 타구가 시프트를 걸어놓은 3루수 맥스 먼시의 정면으로 가 땅볼로 아웃됐다. 솔레어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4-5 한점차 승부를 만들었다. 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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