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론 앤 리버티(TL)', 단일 길드 단위 전투 활성화 '점령전' 시스템 업데이트
입력 : 2024.04.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엔씨소프트 제공.

[OSEN=고용준 기자] '쓰론 앤 리버티'가 신규 던전과 함께 단일 길드 단위의 전투가 가능한 '점령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는 24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이하 TL)’가 신규 던전 ‘비명의 고문실’을 업데이트하고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비명의 고문실’은 새로운 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하는 2성 등급의 신규 협력 던전이다. 이용자는 던전에 입장해 보스 ‘칼리그라스’를 처치하고 다양한 ‘영웅 2단 아이템(망령기사의 무적각반, 나락살수의 무아바지, 날개바람의 해일바지, 세계수의 섭리바지 등)’과 ‘차원의 영혼석: 칼리그라스’ 등을 획득할 수 있다.

TL은 5월 8일까지 ‘저항군이라면? 더블 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협력 던전 클리어 시 보상 상자 2개 소환, 필드/아크 보스 처치 시 정벌 참여 포상 상자 2배, 매일 ‘계약의 증표: 차원’ 900개 우편 지급, 매일 솔란트(게임 내 재화)와 숙련도 획득량을 두 배로 높여주는 ‘성장의 열매’ 3개 지급, 활동 점수 2배 적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마을의 교환 NPC를 통해 ‘차원의 영혼석’을 교환하거나, 1/2성 ‘차원의 영혼석 선택 상자’를 만들 수 있는 ‘D.I.Y! 차원의 영혼석!’, 14일 동안 게임에 출석해 ‘4,240,000 솔란트’ 등 보상을 획득하는 ‘리치오의 리치한 선물!’, 424 솔란트로 ‘+3 특급 저항군 무기/방어구 선택 상자’를 구매할 수 있는 ‘강화 장비 특별 보급!’ 등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단일 길드 단위의 전투 활성화를 위해 TL에 ‘기원석/차원석 점령전 선포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점령전 참여를 희망하는 길드는 시작 36시간 전부터 24시간 전까지 점령석을 소유한 길드에게 ‘전쟁 선포’를 할 수 있다. 점령전 시작 12시간 전에 매칭 결과가 공개된다. 규칙에 따라 매칭된 최대 3개 길드는 분리된 공간에서 점령전을 진행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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