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동윤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로고. /사진=KBSA 제공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파견될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지도자를 찾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5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23세 이하)에 파견할 국가대표 코치를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 국가대표 지도자(코치) 공개 모집의 서류 접수기간은 5월 21일부터 6월 21일 15시까지이다. 협회는 서류 심사 후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면접 평가를 실시하고, 지도력과 통솔력을 인정받은 국가대표 코치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지도자는 국내 강화훈련을 포함한 대회 파견기간동안 국가대표 지도자(감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최태원(경희대) 감독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을 이끌게 된다.

자격 요건은 협회 또는 한국야구위원회(KBO)로부터 일정기간 지도 경력을 인정받은 지도자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공개 모집 세부 내용과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은 협회 홈페이지의 [미디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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