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UTD·석관중 등 2연승! '청춘양구 페스티벌' 2일 차 성료
입력 : 2024.06.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2일 차 경기가 지난 7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 양구 C구장, 구암리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제공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2일 차 경기가 지난 7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 양구 C구장, 구암리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제공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청춘양구 페스티벌) 2일 차 경기가 지난 7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 양구 C구장, 구암리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8개 조 31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오는 9일까지 진행된다.

2일 차 경기에서는 경기 평택UTD, 서울 구산중, 서울 석관중, 경기 염기훈주니어 축구클럽 U15 등이 승리를 거두며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염기훈주니어 축구클럽은 무려 15득점을 뽑아내며 대회 2일 차까지 최다골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1학년 축구 선수들의 경기력과 출전 기회 제공을 우선으로 진행된다. 이에 별도의 성적과 시상이 없다. 대신 매 경기 '스포타이저 경기 MVP'와 전후반 25분 이후 득점자에게 양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날 해트트릭을 기록한 경기 성남시티FC 최재승 선수 외 선수 14명이 스포타이저 경기 MVP에 선정됐다. 또 12명이 양구상품권을 받았다.

서흥원 양구 군수는 "양구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린 선수들의 기회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양구와 좋은 인연으로 앞으로 이 페스티벌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KFA 승인 엘리트 대회로서 양구군축구협회와 ㈜리본코퍼레이션랩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 운영한다.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2일 차 경기가 지난 7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 양구 C구장, 구암리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제공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 2일 차 경기가 지난 7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 양구 C구장, 구암리 축구장에서 진행됐다. /사진=리본코퍼레이션랩 제공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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