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미국 LA 올 로케로 촬영한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VVUP(현희, 킴, 팬, 수연)은 오늘(25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디지털 싱글 'Ain't Nobody(에인트 노바디)'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VVUP은 LA 인근 산타 카탈리나섬의 해변을 배경으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뽐내고 있다. 푸르른 여름의 색감을 옮겨놓은 청명한 하늘과 바다가 마치 만화경을 보는 듯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함께 있어 더욱 즐거운 VVUP의 풋풋한 매력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Ain't Nobody'의 음원 일부도 처음 공개됐다. 화려한 일렉트로 사운드 위에 통통 튀는 VVUP의 보컬이 어우러져 단숨에 귓가를 사로잡는다. VVUP만의 키치하면서도 힙한 '하이틴 면모'로 한여름 무더위를 짜릿하게 날려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Ain't Nobody'는 VVUP이 데뷔 후 선보이는 첫 서머송이다.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VVUP의 팀 정체성을 만날 수 있는 곡으로, K-POP 히트 메이커 이어어택이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멤버 현희 역시 작사 크레딧에 처음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한편, VVUP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in't Nobody'를 발매한다. /mk3244@osen.co.kr

[사진] 이고이엔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