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이 시집가는 날'' 김성은, 가장 예쁜 6월의 신부..인생 2막 시작 [종합]
입력 : 2024.06.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배우 김성은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김성은은 30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성은의 결혼은 지난 22일 알려졌다. 김성은은 “저의 가장 낮은 모습도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는 따스한 분을 만났다.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항상 큰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이라고 예비 남편을 소개했다.

김성은은 “지금처럼 기쁠 때 같이 웃고, 어려울 때 서로에게 힘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둘이 함께 더 넓은 곳을 여행하려 한다”며 “더욱 좋은 배우이자 아내가 될 수 있도록 저의 앞날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결혼을 앞두고 브라이덜 샤워를 친구들과 즐기며 설레는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김성은은 “자매님들 덕분에 너무나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브라이덜 샤워를 펼친 모습을 공개,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았다.

김성은의 결혼식을 참석한 동료 배우, 연예인들에 의해 공개됐다. 뮤지컬 배우 윤민우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성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2024년 6월 30일 오늘 가장 아름다운 신부였던 성은이 결혼 축하.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윤민우 옆에서 환하게 웃으며 결혼을 앞둔 설렌 마음을 보였다. 손가락으로 브이를 만들기도 하면서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성은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연극 등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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