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미스틱스토리에서 첫 보이그룹을 론칭을 앞두고 있다.
3일 OSEN 취재에 따르면 미스틱스토리는 오는 8월 첫 보이그룹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그룹은 미스틱스토리에서 처음 나오는 보이그룹이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음악성을 인정받은 걸그룹 빌리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미스틱스토리가 선보이는 아이돌 그룹, 이른바 '빌리 남동생'이란 점에서 시선을 모은다. 그만큼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도전정신과 음악적 역량이 집약될 전망이다.
한국을 포함 다국적 멤버들로 구성됐으며, 7인조로 가닥을 잡았다는 전언. K팝 글로벌 시장에 주요 경쟁력을 갖추는 멤버들로 구성된 이들이 5세대 보이그룹을 이어 아이돌 신흥 강자로 존재감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인 미스틱스토리에는 수장 윤종신을 필두로 빌리, 루시, 브라운아이드걸스, 에디킴, 손태진, 애노드(프로듀싱팀) 등의 뮤지션들이 속해있다. 미스틱스토리는 빌리를 통해 양산형이 아닌 K팝 씬에 차별화되는 아이돌 제작 능력을 입증한 바, 미스틱스토리 표 보이 그룹은 어떤 정체성과 색깔로 K팝 팬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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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스틱스토리(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