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시원한 아우라'' 베이비몬스터, 'FOREVER' 댄스 퍼포먼스 최초 공개
입력 : 2024.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최이정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FOREVER' 퍼포먼스 풀 버전을 5일 최초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영상 속 베이비몬스터는 블랙과 컬러풀한 색감의 상반된 매력을 지닌 두 가지 착장으로 등장, 독보적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비트에 맞춰 쉴 새 없이 펼쳐지는 일곱 멤버의 섬세한 춤선은 적재적소의 조명과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뮤직비디오 속 런웨이 신의 달 오브제를 활용한 세트는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감각적인 연출이 이들의 당당한 아우라를 한층 돋보이게 한 것. 특히 분위기가 전환되는 곡 후반부에는 멤버들의 완벽한 합이 짜릿한 전율을 안기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FOREVER' 퍼포먼스는 안무가 조나인과 채다솜, 바다리, KYLE HANAGAMI 등이 의기투합해 완성했다. 곳곳에 배치된 캐치한 포인트 안무는 물론 다이내믹한 비트 위 펼쳐지는 일곱 멤버의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가 무더운 여름 시원한 쾌감을 선사한다는 평이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신곡 'FOREVER'를 발표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월드 송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서 상승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에 등극했던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는 3200만뷰를 돌파했다. 이들 공식 채널 구독자 수는 가파른 상승 그래프를 그리며 623만 명을 넘어섰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아시아 7개 도시 12회에 걸친 첫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10일·11일에는 서울로 발걸음을 옮겨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nyc@osen.co.kr

[사진] 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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