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쟁이야'' 지성, 마약 투약 경찰에 들켰다…권율, 문성근 압박해 김경남 철창行 ('커넥션') [종합]
입력 : 2024.07.0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지성이 결국 체포 됐다. 

5일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이 마약 투약 사실이 드러나 경찰에 체포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원종수(김경남)는 박태진(권율)이 자신 몰래 약을 납품해 돈을 벌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원종수는 박태진을 때렸고 박태진은 원종수에 모욕을 느꼈다. 이후 박태진은 원종수의 영륜냉동을 압수수색해서 마약 창고를 수면 위로 떠오르게 했다. 

박태진은 원종수와 원창호(문성근)를 찾아갔고 원창호에게 바이오 산업단지 인허가를 놓고 안현시 시장을 압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종수를 검거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결국 원창호는 원종수의 연행을 허락해 비정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재경은 고기성 살해 혐의로 김창수(정재광)을 체포했다. 장재경은 김창수(정재광)와 고기성이 탄 차가 물에 빠지던 날에 촬영된 차량 CCTV 영상을 보게 됐고 김창수가 물에 빠지기 전에 차량 창문을 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장재경과 정연주(윤사봉)는 밀항하는 공진욱(유희제) 검거에 나섰다. 공진욱을 검거하기 전 장재경은 빨대의 전화를 받았다. 빨대는 "정체 노출 됐다. 경찰에서 보낸 거 걔네가 알았다. 다른 항구로 옮길 거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장재경은 밀항업자에게 칼로 공격 당했다. 

장재경은 도주하는 공진욱을 검거하려 인곡항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 사이 배는 출항했고 장재경은 배에 탄 공진욱을 향해 총을 겨눴다. 그러나 그 순간 마약 금단 증상으로 손이 떨려 제대로 저격하지 못했다. 

장재경은 자신의 손이 흔들리지 않게 밧줄로 묶은 후 공진욱을 저격해 명중시켰다. 공진욱은 그대로 쓰러졌다. 하지만 그때 유경환이 등장했다. 앞서 유경환(박정표)은 장재경의 옷에서 발견한 머리카락으로 마약 검사를 진행했던 것. 유경환은 "마약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겠다. 이 약쟁이야"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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