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미경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요일과 연계된 새 앨범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온유는 오늘(14일) 0시, 공식 SNS에 미니 3집 'FLOW'의 'Focus'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온유는 요일별 각 콘셉트 포토의 부제를 다르게 구성해 앨범에 대한 힌트를 건넸다.
먼저 월요일의 부제는 'Ignition, Lights On(점화, 점등)'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온유는 입에 빵을 물거나, 신발 끈을 다시 한번 바짝 죄며 한 주의 시작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화요일의 부제는 'Focus(집중)'로, 온유는 캐비닛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칸칸을 가득 채운 서류 더미에서 짐작할 수 있듯, 온유는 리스너들에게 이제껏 볼 수 없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렇듯 온유는 지난달 15일 자신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을 발매한 가운데, 요일을 매개체로 미니 3집 'FLOW' 콘셉트 포토와의 연계성을 띠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FLOW'는 온유가 지난 2023년 3월 발매한 정규 1집 'Circle' 이후 약 1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온유는 올 하반기 쉼 없는 컴백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자신만의 흐름을 이어간다. 온유는 'FLOW' 발매를 기념해 오는 9월 5~15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 뒤, 10월 5~6일 국내와 11월 21~22일 일본에서 팬콘서트 '2024 ONEW FAN CONCERT 'Hola!''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유의 미니 3집 'FLOW'는 오는 9월 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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