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는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솔로 데뷔 앨범 'abouTZU'(어바웃 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연과 지효에 이어 9년 만에 팀 내 세 번째로 솔로 데뷔에 나선 쯔위는 “솔로 데뷔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떨리지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최대한 제 모든걸 보여드리려고 했다. 특히 팬 여러분들께 제 이야기를 잘 전달하기 위해 처음으로 단독 작사를 맡았다.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가 트와이스로서 멤버들과 팬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이렇게 솔로 앨범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해서 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열심히 준비했고 회의도 참여하면서 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솔로 앨범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이 있었냐는 질문에는 “꿈꿔왔던 솔로 앨범을 내게 됐으니 잘해보자 했다. 막내로서 밝고 귀여운 이미지가 떠오르셨을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 보지 못한 모습을 많이 담으려고 했다. 본 적 없는 성숙하고 섹시한 분위기도 있고 수록곡은 장난기가 많고 감성이 돋보이는 발라드도 들어가 있다.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느꼈던 것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경기장 밖 이야기
> 더보기핫눈뉴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