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포니, 첫 EP 타이틀곡은 'POP UP'..멤버 전원 메인 프로듀서 활약
입력 : 2024.09.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안테나 제공

[OSEN=장우영 기자] '안테나 첫 보이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자신들의 이야기로 가요계 첫발을 내디딘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0일 공식 SNS를 통해 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의 첫 EP 'POP UP(팝업)'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드래곤포니의 첫 EP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POP UP'을 포함해 '모스부호', '꼬리를 먹는 뱀', 'Traffic Jam(트래픽 잼)', 'Pity Punk(피티 펑크)'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특히, 멤버 전원이 메인 프로듀서로서 전곡의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한다. 데뷔 앨범부터 전 멤버가 곡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음악성에 대한 자신감과 함께 드래곤포니만의 이야기가 담겼음을 시사한다. 안테나 대표 유희열 또한 타이틀곡 'POP UP'과 수록곡 'Pity Punk'의 작사가로 힘을 보탰다.

드래곤포니는 보컬 안태규, 베이스 편성현, 기타 권세혁, 드럼 고강훈 등 4인으로 구성된 안테나의 첫 보이밴드다. 첫 EP 'POP UP'을 통해 그야말로 가요계에 불쑥 등장하는 이들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라는 교집합 아래 똘똘 뭉쳐 드래곤포니만의 자유롭고도 뜨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드래곤포니는 앞서 데뷔 미션으로 내건 공식 SNS 팔로워 수 2만 명 돌파와 관객 수 500명 모집을 초고속으로 달성한 데 이어 정식 데뷔 전부터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K-밴드 미래'로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드래곤포니의 첫 EP 'POP UP'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lnino8919@osen.co.kr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