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방송인 신동엽을 언급했다.
지난 12일 태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탱나무숲' 7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0문 10답을 진행하던 중 태연은 '만나서 대화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매번 뵙고 있지만 동엽신이랑 깊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술 한잔을 하면서 인생 얘기를 한번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과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 중이다. 또 태연은 크리에이터 승헌쓰를 꼽았다. 최근 승헌쓰 영상 보는 재미에 빠졌다고.
이와 함께 최근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만난 소녀시대 모임 관련 재밌는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그는 "다들 수다 삼매경에 난리가 났다. 그런데 한 친구가 수영복을 4, 5개를 가져왔더라. 폭우가 쏟아지는데 배영을 하는 걸 보는데, '저 친구 참 대단하다'고 했다. 유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러닝을 뛰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러닝 팬츠에다가 러닝 그 운동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PT 선생님처럼 하고 왔더라. 재밌었다"라면서도 워스트 드레서로 유리를 꼽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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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태연 오피셜' 캡처 |
지난 12일 태연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탱나무숲' 7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10문 10답을 진행하던 중 태연은 '만나서 대화해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매번 뵙고 있지만 동엽신이랑 깊은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술 한잔을 하면서 인생 얘기를 한번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동엽과 태연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함께 출연 중이다. 또 태연은 크리에이터 승헌쓰를 꼽았다. 최근 승헌쓰 영상 보는 재미에 빠졌다고.
이와 함께 최근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만난 소녀시대 모임 관련 재밌는 에피소드를 풀기도 했다. 그는 "다들 수다 삼매경에 난리가 났다. 그런데 한 친구가 수영복을 4, 5개를 가져왔더라. 폭우가 쏟아지는데 배영을 하는 걸 보는데, '저 친구 참 대단하다'고 했다. 유리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러닝을 뛰고 왔는지 모르겠지만 러닝 팬츠에다가 러닝 그 운동복을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PT 선생님처럼 하고 왔더라. 재밌었다"라면서도 워스트 드레서로 유리를 꼽기도 했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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