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언론배급시사 이후 언론과 평단의 호평 세례로 올가을 극장가 다크호스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이 작업한 샘김, 스텔라장 OST를 선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쇼박스·㈜고래와유기농,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은 눈치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작품.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고군분투하는 재희와 흥수의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이 오늘(24일) 오후 6시 싱어송라이터 샘김과 스텔라장이 참여한 OST 두 곡을 선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여기에 '킬러들의 쇼핑몰', 'D.P.', '사냥의 시간' 등에 참여한 바 있는 프라이머리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것과 더불어, SLL이 OST 제작사로 참여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샘김의 ‘Playing Pretend(플레잉 프리텐드)’는 프라이머리 음악감독과 샘김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샘김 특유의 세련된 보이스가 미디엄 템포 팝 사운드와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극에 도시적인 감각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스텔라장이 부른 'La Danse De La Joie’는 3박자 왈츠풍의 사랑스러운 샹송 장르의 곡으로, 듣기만 해도 자유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는 샘김, 스텔라장 가창곡 OST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에는 디스코, 알앤비, 인디 록 등 프라이머리의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전격 공개된다.
이처럼 다채로운 OST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은 트렌디한 사운드트랙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언론과 평단, 관객의 뜨거운 호평 세례로 기대감을 더하며 참신한 설정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 현실적인 대사로 재기발랄한 재미를 선사할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1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