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 홍경X노윤서가 전할 청량한 설렘..11월 6월 개봉 [무비타이밍]
입력 : 2024.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청설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청설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청설'이 11월 6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다.

영화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 분)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 분)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

영화 '청설'은 대만을 넘어 대한민국까지 로맨스 영화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동명의 레전드 로맨스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홍경, 노윤서, 김민주의 캐스팅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 이를 입증하듯 오는 10월 2일부터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 공식 초청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청설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청설 /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량함 그 자체인 배우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속 용준(홍경 분)과 여름(노윤서 분)은 푸른 잔디 위에서 이들의 인연을 연결해준 스쿠터와 함께 화사한 햇빛을 쬐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에서 풋풋하고 싱그러운 첫사랑의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청량한 설렘의 순간"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모두가 가지고 있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게끔 만들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는 티저 예고편 또한 도시락 배달을 간 용준이 여름에게 첫눈에 반하는 장면으로 시작, 두 사람의 풋풋한 장면들을 담고 있어 첫사랑 그 자체의 느낌을 전달한다.

한편 '청설'은 최근 가장 라이징 스타로 꼽히는 세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경이 사랑 앞에서는 직진 뿐인 용준 역을 맡았고, 노윤서가 남다른 생활력의 K-장녀 여름 역을 연기, 홍경과 함께 첫사랑의 설렘을 전할 예정이다. 여기에 김민주가 꿈을 향해 전진하는 수영선수 가을 역을 맡아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청설'은 10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리미어 상영 후, 11월 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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