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X노상현 촬영지 코엑스에 떴다, '대도시의 사랑법' 팝업 오픈 [공식]
입력 : 2024.09.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고은과 노상현의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속 촬영 공간이 관객들 앞에 펼쳐졌다. 

24일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 제공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미시간벤처캐피탈㈜, 배급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작 ㈜쇼박스·㈜고래와유기농, 공동제작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팝업 부스 오픈 소식을 밝히며 예비 관객들의 눈길을 모았다. 

'대도시의 사랑법'은 눈치 보는 법이 없는 자유로운 영혼의 재희(김고은)와 세상과 거리두는 법에 익숙한 흥수(노상현)가 동거동락하며 펼치는 그들만의 사랑법을 그린 영화다.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고군분투하는 재희와 흥수의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대도시의 사랑법' 공식 홈페이지는 감각적인 일러스트 작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NOMA(노마)와의 협업을 통해 영화 속 재희와 흥수의 동거 하우스를 완벽하게 구현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재희와 흥수의 개성이 가득 담긴 자취방을 360도로 즐길 수 있는 랜선 집들이 컨셉을 담아낸 공식 홈페이지는, 영화 속 배경을 그대로 구현한 여러 소품을 통해 영화 스틸과 대사부터 이언희 감독의 메시지, 미공개 영상까지 이스터에그처럼 확인할 수 있는 설정으로 찾아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홈페이지로 만나볼 수 있는 찐친 하우스에 이어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 오픈한 팝업 부스는 듣는 재미를 더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기자기한 감성과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찐친 하우스 팝업 부스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린다. 특히 프라이머리 음악감독이 참여한 다양한 장르의 OST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청음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대도시의 사랑법' 만의 감각적인 볼거리와 들을 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팝업 부스는 오는 10월 20일 일요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영화는 오는 10월 1일에 극장에서 개봉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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