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한 휘브, 이유 있는 자신감..보고 듣는 즐거움이 '배로' [종합]
입력 : 2024.09.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등촌 SBS 공개홀=허지형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타이틀 곡 '배로'를 선보이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타이틀 곡 '배로'를 선보이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보고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킬 그룹 휘브(WHIB)가 돌아왔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세 번째 싱글 앨범 '러시 오브 조이(Rush of Joy)'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휘브는 지난 5월 싱글 2집 '이터널 유스: 킥 잇(ETERNAL YOUTH: KICK IT)' 이후 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했다. 하승은 "3집 앨범을 낼 수 있게 돼 영광이다. 팬밋업을 통해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는데 빨리 앨범을 내고 싶었는데, 한층 더 성장한 휘브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건은 "짧은 기간 내 열심히 준비해서 3집도 자신 있게 나왔다. 활동이 기대되고 설렌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타이틀 곡 '배로'를 선보이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타이틀 곡 '배로'를 선보이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이번 앨범은 각기 다른 특징과 매력을 지닌 8명의 멤버가 모여 하나의 크루 '휘브'가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배로(Rush of Joy)'와 에너제틱한 사운드의 수록곡 '해!(Play)' 등 총 2곡이 담겼다.

제이더는 "우리의 전성기를 맞이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채로운 휘브를 표현했다"고, 이정은 "한층 성장한 휘브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밝고 청량하지만 강렬한 퍼포먼스가 더해져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휘브는 싱글 1집에서는 '카리스마' 블랙&화이트, 싱글 2집에서는 '청량' 블루 등 키 컬러로 콘셉트를 표현해왔다. 이번에는 '시크&펑키' 퍼플로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재하는 "강렬한 퍼포먼스의 레드와 밝고 경쾌한 음악의 블루가 합쳐졌기 때문에 퍼플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제이더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제이더가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하승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하승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특히 휘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성장'이라는 키워드를 거듭 강조했다. 재하는 "전작과 다르게 노력함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배로'는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중독적인 팝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다채로운 하모니가 리스너들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휘브는 싱글 2집 '이터널 유스: 킥 잇'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 개최한 아시아 5개국에서 팬밋업을 성료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했다.

유건은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할 때 정말 즐거웠다. 처음이라 긴장하기도 했지만, 팬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받았다. 하면서 팬분들과 호흡하면서 무대하는 방법도 배웠고, 뜻깊은 경험이 됐다"고 회상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진범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진범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이정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이정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휘브는 지난해 11월 데뷔해 1주년을 앞두고 있다. 원준은 "계속 무대를 하면서 여유라는 게 생겼다. 그래서 무대 위에서 잘 노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전 앨범도 즐겁게 했지만, 이번 앨범도 즐겁게 하면서 2배, 3배 성장한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인홍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나날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었다. 보여드릴 모습이 무궁무진해서 다채로운 컬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인홍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인홍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원준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그룹 휘브의 원준이 30일 오후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앨범 'Rush of Joy'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9.3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제이더는 "데뷔 이후 멤버들이 팬분들과 소통을 해오고 있는데 점점 해갈수록 늘어가는 거 같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팬분들을 오래 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육각형 아이돌'로 불려왔던 휘브는 새로운 수식어를 통해 가요계 정조준을 나선다. 진범은 "'만능형 아이돌'로 불렸으면 좋겠다. 이 그룹 괜찮다, 좋다는 생각이 드셨으면 좋겠다. 어떤 모습도 입덕 포인트가 되는 '만능형 아이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원준은 "세련된 그룹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 이번 콘셉트도 그렇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이 많이 표현됐는데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승은 "보시는 분들이 휘브의 무대가 다시 보고 싶어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연말에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



등촌 SBS 공개홀=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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