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홍보대사 위촉
입력 : 2024.10.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과 영파씨 /사진제공=(재)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과 영파씨 /사진제공=(재)성동문화재단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10월 7일~13일 서울 성수동 전역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산업과 문화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문화축제다. 영파씨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성수의 창조적인 산업과 문화를 알리는 데 중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영파씨는 오는 10일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개막식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영파씨는 "'2024 크리에이티브X성수'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다. '힙플레이스' 성수에서 저희만의 '힙'한 행보로 축제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파씨는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 정통 힙합 장르 기반의 곡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국힙 딸내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파씨는 세 번째 EP 'ATE THAT' 컴백 이후 국내 시상식에서 2개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는 당찬 포부 속에 영파씨는 10월 15일(현지 시간)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첫 번째 미주 투어 'THE HUNGRY TOUR'에 나선다. 영파씨는 마이애미, 올랜도, 샬럿, 필라델피아, 뉴욕, 콜럼버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캔자스, 피닉스,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시애틀 등 미국 15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며 '국힙 딸내미' 면모를 빛낼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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