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예나가 최예나했다..'네모네모'→'설탕' 통통 튀는 MZ 감성
입력 : 2024.10.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장우영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솔로 아티스트의 기량을 증명했다.

최예나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의 타이틀곡 '네모네모'와 수록곡 '설탕'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최예나는 '설탕' 무대를 통해 상큼하고 귀여운 무드를 선사했다. 귀여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낸 최예나는 사랑스러운 안무부터 댄서들과 함께 꾸미는 유쾌한 퍼포먼스까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하는 무대로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어진 타이틀곡 '네모네모' 무대에서 최예나는 '설탕'과는 또 다른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 양갈래 헤어 스타일이 최예나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극대화했고 손가락으로 네모를 표현한 직관적이고 센스 있는 시그니처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불러일으켰다.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 K팝 대표 안무가 최영준과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활약한 레디가 안무 창작 작업에 참여했다.

한편, 최예나는 신곡 '네모네모'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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