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고소영, '보통의 가족' 셀럽들의 이유 있는 호평
입력 : 2024.10.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재, 고소영, 최민호, 박성훈, 아이린, 손나은

[OSEN=하수정 기자] 국내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제공배급 (주)하이브미디어코프·(주)마인드마크, 제작 (주)하이브미디어코프, 공동제작 (주)하이그라운드)이 셀럽들과 일반 관객들에게도 극찬을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이 최근 VIP 시사회를 성료 후 배우, 가수 등 셀럽들의 다채로운 호평 릴레이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VIP 시사회를 통해 '보통의 가족'을 접한 셀럽들은 “믿고 보는 허진호 감독님!” (배우 남윤수), “이제 막 부모가 된 입장에서 보니 더 공감가고 눈물나고 보고 나면 생각이 정말 많아졌던 시간가는 줄 몰랐던 그런 영화”(배우 NS윤지), “묵직하게 던져지는 영화의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스크린을 압도하는 배우분들의 명연기에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르겠네요”(모델 송경아), “영화로서 멋진 이런 작품을 극장에서 계속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배우 정윤하), “영화가 끝나고 나면 서로 엄청 이야기 많이 나누실 거예요. 꼭 보세요. 강추!”(배우 송재희) 등 베테랑 배우들의 명품 열연에 재미와 논쟁거리가 가득한 이번 작품에 대한 다양한 호평을 남겼다.

일반 관객들 또한, “마더에 살인의 추억을 절묘하게 더한 느낌? 예전 허진호와는 또 다른 맛인데 꽤나 수작입니다”, “장동건, 김희애, 설경구 모두 연말 주연상 후보는 모두 오를 정도의 미친 연기력을 보여줍니다”, “영화를 보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그런 생각 계속 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도파민 1도 없이 엔딩크레딧 올라갈 때까지 숨 소리도 못내고 넋놓고 본 영화 정말 오랜만이었다”, “인간의 본성이 양심과 충돌하면 어떻게 변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드라마로 여운이 길게 남는다”, “믿고 보는 배우들이라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었어요!!”, “캐릭터들의 입체감이 뛰어나고 최근 본 영화 중에서 손에 꼽을 정도며 강추드립니다”, “기가 쫙 빨림.... 왜인지 2024 박스오피스 최강자가 될 것 같은 느낌”, “폐부를 찌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끝까지 헤집어간다”, “2024년 가장 충격적인 영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음”, “이 시대의 모든 부모들이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등 영화를 보고 난 후 다양한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웰메이드 메시지에 대한 평을 남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셀럽들과 일반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2024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주)하이브미디어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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