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다예는 15일 “10월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 시험관 임신 출산 일년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라고 고마운 마음도 표현했다.
또한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해다홍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 )”라고 벅찬 마음과 함께 제왕절개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시험관 시술로 어렵게 임신해 지난 14일 딸을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조금 전에 건강히 산모와 아기를 만났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 덕분에 어려울 때 응원 받고 힘 받은 거 잊지 않을게요. 고마워요. 진짜 너무 좋아 악!”이라고 전했다.
이하 전문.
10월14일 전복이가 지구에 도착했어요
시험관 임신 출산 일년반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응원해주시고 순산 기원해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해다홍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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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