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유재석과 유연석의 ‘틈만 나면’이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원래 오늘(15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플레이오프 우천 순연으로 인해 중계 일정이 잡히면서 첫 방송을 미루게 됐다.
15일 SBS는 “본래 15일 첫 방송이 예정되어 있던 ‘틈만 나면,’이 불가피하게 첫 방송을 일주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SBS 측은 첫방송 연기에 대해 “14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예정된 2024 KBO 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하루 순연됐기 때문이다.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14일에서 15일로 변경된 경기 중계가 SBS로 정해짐에 따라 ‘틈만 나면,’의 첫 방송 일주일 뒤로 이동하게 됐다”라고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뜻하지 않게 프로야구로 인해 첫 방송이 이동됐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다”라며 “일주일 더 기다리는 만큼 알차고 재미있는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민들의 틈새 시간에 찾아갈 SBS 새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10월 22일(화)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SBS 예능 ‘틈만 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