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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이 돈을 물려줄 사람도 없으며, 본인이 소비주의라고 밝혔다.
15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국내 1호 타이틀을 접수한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이상민에게 “이 집은 샀니?”라고 질문을 했고, 탁재훈은 “월세예요. 얘는 번 돈 다 쓰고 죽는대요”라고 답을 했다. 이상민은 “소비주의입니다. 제가 물려줄 사람도 없구요”라고 동의했다.
이를 들은 선우용여는 “암만 물려줄 사람이 없어도 늙으면 누가 보태주냐”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난 늙으니까 우리 딸, 아들이 보태주잖아”라며 본인이 하고 온 액세서리가 자식들이 해준 것임을 자랑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다고 (집에) 있는 거 다 하고 나오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