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부부 이봉원과 박미선이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또 하나의 럽스타그램을 선보였다.
17일 박미선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돌아돌아~ 남들 하는 거 다 해보려고 하는데 전혀 이해 못하고. 그런데 또 열심히 해주니까 너무 웃겼어요”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미선과 이봉원이 일본 삿포로 여행 중 카메라를 들고 영상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풍경을 담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가운데 이봉원은 이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열심히 반응해주고 있다.
박미선은 노력해주는 남편 이봉원의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박미선은 “다들 원하시니 영상 잔뜩 공개 할게요”라며 다음 영상을 예고했다. 박미선과 이봉원의 영상에 김민경은 “행복해보여서 저도 행복합니다”고 말했고, 심진화는 “귀엽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박미선과 이봉원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