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만? '좀비버스2'·'솔로지옥4' 넷플릭스 예능도 대작 '우르르'
입력 : 2024.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이대선 기자] 7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가 열렸다.'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에드워드 리, 트리플 스타, 정지선, 요리하는 돌아이, 김학민, 김은지, 장호준, 이모카세 1호, 최현석, 나폴리 맛피아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10.07 /sunday@osen.co.kr

[OSEN=연휘선 기자] '흑백요리사'는 시작이다. 넷플릭스 예능 블록버스터들이 쏟아진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약칭 흑백요리사)'를 필두로 넷플릭스 예능들이 글로벌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앞서 넷플릭스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를 시작으로 '슈퍼리치 이방인', '더 인플루언서', '신인가수 조정석'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K-요리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외 신드롬 중인 배턴을 이어받은 '코미디 리벤지'도 K-코미디 대표 주자들의 웃음 진검승부로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여기에 더 강력해진 웃음과 공감으로 중무장한 예능들이 국경과 문화를 넘나들기 위해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 해 좀비 버라이어티라는 유일무이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던 '좀비버스'의 새로운 시즌 '좀비버스: 뉴 블러드​'가 11월 공개된다. '좀비버스: 뉴 블러드'는 강력해진 좀비의 위협 속 유일한 희망 ‘뉴 블러드’의 등장, 생존을 위해 기상천외한 퀘스트와 딜레마를 해결해나가는 더 크고 더 웃긴 좀비 코미디 버라이어티​ 로 노홍철, 이시영, 조세호, 데프콘, 태연, 육성재, 딘딘, 덱스, 코드 쿤스트, 권은비, 츠키, 파트리샤, 김선태, 안드레 러시가 출연해 예측불허의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한국 시청자들이 사랑한 독창적이고 스릴 넘치는 전개는 물론이고 더 큰 웃음과 흥미진진한 서사로 돌아올 예정이다. 

12월에는 당신의 심장을 뛰게 만들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가 찾아온다. '최강야구', '강철부대' 등 재미와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열풍을 일으킨 장시원 PD가 넷플릭스와 함께 두 번째 ‘최강’ 시리즈를 탄생시킨다. 승리의 영광을 위해 온 몸을 던지며 필사의 전진을 이어가는 럭비 선수들의 진짜 승부를 보여주는 스포츠 서바이벌 예능 '최강럭비: 죽거나 승리하거나​ '가 선사할 재미와 감동이 기대를 모은다.

전 세계가 기다리고 있는 데이팅 예능의 선두주자 '솔로지옥4'가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연다. 기존 틀을 깨버리는 파격적인 규칙과 예상을 벗어나는 관계성으로 큰 화제를 일으킨 시즌3에 이어 시즌4는 더욱 매력적인 출연자들이 만들 새로운 서사가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예측불허 울릉도 청춘 민박집 주인장 기안84와 ‘21세기 팝 아이콘’ 그룹 방탄소년단 진, ‘예능 대세’ 배우 지예은이 직원으로 나서는 '대환장 기안장'도 기대를 더한다. ‘기안적 사고’로 흘러가는 신개념 민박집을 찾은 숙박객과 대환장 삼남매의 케미스트리, 역대급 시끌벅적한 소동이 궁금해진다. 그리고 최고의 두뇌 플레이어를 가리기 위한 치열한 승부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은 '데블스 플랜2', 넷플릭스가 만들 새로운 연애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레전드 롤플레잉 게임 예능 '크라임씬'의 새로운 시즌, 그리고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까지 다채로운 재미의 예능들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플릭스는 지속적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달 선보이며, 한국 시청자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는 "한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독자 분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예능 시리즈들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한국의 시청자들인만큼 국내 시청자들이 사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최우선으로 제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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