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연습생 시절, 내 밥값 5000원일 때 김준수는 탕수육 시켜''[재친구]
입력 : 2024.10.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김재중이 연습생 시절을 떠올렸다.

17일 김재중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최근 컴백한 ITZY 멤버 유나와 채령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재중은 "내가 한이 있다면 키가 안 큰 거다. 잘 못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ITZY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하며 "음식 이런 게 좋더라. 구내 식당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
이에 유나와 채령이 "구사옥에는 구내 식당이 없어서 제휴 식당을 갔었다"고 말하자 김재중은 "우리는 매일 중국 음식밖에 안 먹었다"고 토로했다.

김재중은 "당시 김준수는 연습생 생활 6년 차였고, 나는 2년도 안 된 연습생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준수는) 아무렇지 않게 탕수육을 시켜서 먹었고, 우리는 밥값이 4~5천 원이 넘어가면 안 됐다. 지금 생각하면 그런 게 좀 짜증났다"고 털어놨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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