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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텐트밖은 유럽’에서 라미란이 지난 시즌 함께 한 한가인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에서 라미란이 한가인을 언급했다.
이날 라미란이 먼저 제작진과 인터뷰에 나섰다. 지난 시즌에 대해 라미란은 “한가인이 캠핑 싫다더니 다녀와서 가장 많이 가족들과 캠핑 갔다더라”며 폭소, “인생은 그런 것 장담할 수 없다”며 캠핑 러버된 한가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시즌 아쉬웠던 점에 대해 라미란은 “눈뜨고 뭐 먹기만 해 정리하면 하루 끝났다”며“이번엔 먹을 것도 좀 줄이고 좀 라이트하려 한다 , 요즘 필라테스와 명상에 빠져, 이번 캠핑에서도 좀 해보려 한다”고 했다.
또 이번에는 잘 씻을 것이라 공약한 라미란은 “사실 그렇게 안 씻지 않았다 땀을 안 흘렸으니 매일 샤워할 필욘 없어 세수는 했다이번엔 좀 더울테니 잘 씻을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개설하고 대중과 소통 중이다.
/ssu08185@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