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27개월 '붕어빵' 딸 위해..이븐하게 구운 땅콩 버터 ''꼬소해'' [슈돌]
입력 : 2024.10.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슈돌'
/사진='슈돌'

장동민의 딸 27개월 지우가 상처 난 고구마도 보듬어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되는 '슈돌' 545회는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장동민,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이중 지우는 아빠 장동민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정겨운 시골 정취에 푹 빠져든다. 지우는 직접 수확한 구황작물, 채소, 열매 등으로 장동민과 자급자족 삼시세끼에 도전했다고.

장동민과 지우는 커플룩으로 꽃무늬 일바지를 맞춰 입고 얼굴부터 발까지 빼닮은 부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지우는 "할머니~ 우리가 많이 캐올게요"라며 사랑스러운 애교와 함께 밭으로 나섰고 땅콩을 보자마자 "피넛!"이라고 외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했다.

이어 지우는 본격적으로 땅콩과 고구마 캐기에 열중, 자신의 얼굴보다 큰 고구마도 척척 야무지게 캐며 완벽한 꼬마 농부꾼으로 변신했다. 이때 지우가 호미로 고구마를 캐던 중, 고구마에 상처를 냈고 지우는 돌연 울음을 터뜨리며 "상처가 나서 슬펐어. 지우가 미안해"라며 고구마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순수한 동심을 보여줬다. 또한 지우는 서툴지만 꼼꼼한 손길로 자신이 아끼는 캐릭터 밴드를 고구마에 붙여주는 등 사랑스러운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는 후문.

또 지우는 장동민이 구워서 만든 땅콩버터에 "마시꼬~ 꼬소해~"라며 27개월 답지 않은 풍부한 표현력과 리액션을 펼쳤다. 이처럼 통통 튀는 표현력과 감성이 폭발하는 지우의 모습과 부녀의 자급자족 삼시세끼는 '슈돌'에서 공개 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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