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영철의 어머니가 등장, 김영철의 외모를 언급했다.
20일 전파를 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컴퓨터 배우기에 도전한 나이 48세 아날로그 인간 김종국의 모습이 공개됐다.
개그맨 김영철의 어머니가 등장, 김영철의 어머니는 87세의 맏언니라고. 김영철의 어머니는 “기분 좋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서장훈과 김영철 중에 누가 더 잘생겼냐고 질문을 했고 김영철의 어머니는 “아휴. 골치 아프네”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직하게 말해도 된다는 서장훈의 말에 김영철의 어머니는 “영철이가 쪼께 낫는 것 같은데”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영철의 어머니는 “부자라던데 뭘”라며 서장훈을 가리켜 웃음을 안기기도. 이어 김영철의 어머니는 계속해서 서장훈을 보고 부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김희철과 김준호에게 “지금까지 컴퓨터를 써 본 적이 없다. 나는 컴퓨터가 있어본 적이 없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싸땡월드의 추억도 없다고 밝혀 김희철을 놀라게 만들기도. 김종국은 “컴퓨터를 접해보고 컴퓨터를 사보려고”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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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