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세상 가장 힙합 하객 GD..조세호 아내도 '스포' [스타이슈]
입력 : 2024.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지드래곤 / 사진=SNS
지드래곤 / 사진=SNS

빅뱅의 지드래곤(GD)이 세상에서 가장 힙한 하객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조세호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했다. 조세호는 이날 9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결혼식 주례는 전유성 사회는 개그맨 남창희,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김범수, 태양, 거미가 불렀고 초호화 하객들이 대거 참석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감각적인 체크무늬 수트를 입고 오렌지색 안경을 쓴 채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힙한 그의 하객 패션에 시선이 집중됐다. 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들은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

조세호와 아내 / 사진=지드래곤 개인 계정
조세호와 아내 / 사진=지드래곤 개인 계정

또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에 조세호의 결혼식 영상을 올려 큰 축하를 전했다. 조세호는 지드래곤의 카메라를 보고 하트를 날리며 감사를 표했다. 조세호의 뒤로는 가녀린 어깨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자랑하는 조세호 아내의 모습까지 담겼다. 뒷모습과 옆모습만 살짝 보이지만 아주 미인임을 알수 있다.

조세호는 이날 결혼식에서 아버지 조규성씨의 손을 잡고 입장, 새로운 감동을 전했다.

조세호의 신부는 1991년생으로 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다. 두 사람은 패션 등 관심사가 비슷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1년간 교제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조세호는 오는 21일부터 약 열흘간 아내와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 그는 최근 이사를 마친 서울 용산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조세호는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그는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룸메이트' '꽃놀이패'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홍김동전'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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