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가수 이효리가 이상순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21일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서촌에 위치한 스페셜 블랜딩 아로마 오일 숍을 방문했다. 두 사람을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촬영해 주며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또 두 사람은 브라운으로 톤을 맞춘 시밀러룩을 입고 같은 곳을 바라보거나 서로를 바라보면서 다정한 투 샷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수수한 민낯에 선글라스를 착용했고, 그런 이효리를 바라보는 이상순의 사랑 깃든 다정한 눈빛이 가장 눈길을 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제주도에서 결혼 생활을 보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의 단독주택을 약 60억 원에 매입, 이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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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개인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