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한혜진, 母에 연하 남친 소개 “구레나룻 멋져..성격은 샤이”(한혜진)[Oh!쎈 포인트]
입력 : 2024.10.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임혜영 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을 지키는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21일 채널 ‘한혜진’에는 ‘한혜진 별장 cctv에 찍힌 00? 가을맞이 홍천 별장 기습 점검 ㅣ 무단침입, 허수아비, 고구마튀김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오랜만에 홍천의 별장을 찾았다. 한혜진은 어머니의 요청으로 허수아비를 만들게 되었다. 한혜진은 “두 개 만들 것이다”라며 한혜진 본인과 남자친구의 콘셉트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재료를 이용해 허수아비를 만들었고, 바느질부터 메이크업까지 직접 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눈썹을 그리며 “아이돌형의 일자 눈썹. 에지는 아이라인에서 나온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한혜진은 남자친구 허수아비를 만들었다. 한혜진은 “쉼표 머리. 제 남자친구는 구레나룻이 멋지다. 아직 만난 적 없는 제 남자친구. 좀 어려 보이는 연하남 콘셉트다. 귀농한 왕년의 톱모델과 연하 남자친구”라고 설명했다.

이후 한혜진은 어머니에게 자신이 만든 허수아비 커플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남자친구 허수아비를 보며 “이 친구는 성격이 생각보다 샤이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한혜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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