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배우 한예슬이 비연예인 남편 류성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8일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끔 고향 생각난다는 예슬적 고백, 예슬아 그만 얘기해도 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10살 연하 비연예인 류성재에 대해 "처음엔 동성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내 손도 안 잡더라. 남편이 엄청 쑥스러움을 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은 내 생일날 서울 외곽에 있다가 '내 생일인데 와 주겠냐' 물으니 그 밤에 몇 시간을 운전해서 와 줬다. 그게 나에겐 첫 키였다. 나를 분명히 좋아한다고 느꼈고 그날을 타투로 새겼다. 2020년 9월 18일이다. 그때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이라고 류성재와 남편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남편이 애연가였는데 저랑 연애를 하면서 담배를 끊었다"며 "저랑 함께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다니거나 하면서 불편한 상황을 마주하는 것을 느끼더니 단호하게 끊더라. 강단이 있는 모습을 보고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후 신동엽은 한예슬에게 "술 취하면 자냐 아니면 했던 얘기를 또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절대 안 하는 게 우는 것 그리고 했던 얘기 또 하는 것"이라며 "가장 많이 하는 건 자는 거 그리고 오바이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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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28일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가끔 고향 생각난다는 예슬적 고백, 예슬아 그만 얘기해도 돼'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한예슬은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된 10살 연하 비연예인 류성재에 대해 "처음엔 동성을 좋아하는 줄 알았다. 내 손도 안 잡더라. 남편이 엄청 쑥스러움을 타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 번은 내 생일날 서울 외곽에 있다가 '내 생일인데 와 주겠냐' 물으니 그 밤에 몇 시간을 운전해서 와 줬다. 그게 나에겐 첫 키였다. 나를 분명히 좋아한다고 느꼈고 그날을 타투로 새겼다. 2020년 9월 18일이다. 그때부터 연애를 시작한 것"이라고 류성재와 남편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
이후 신동엽은 한예슬에게 "술 취하면 자냐 아니면 했던 얘기를 또 하냐"고 물었다.
이에 한예슬은 "절대 안 하는 게 우는 것 그리고 했던 얘기 또 하는 것"이라며 "가장 많이 하는 건 자는 거 그리고 오바이트"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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