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절친인 배우 옥주현, 조여정, 이진과 회동을 갖고 우정을 나눴다.
송혜교는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한 레스토랑에서 먹은 디저트 사진을 올리고 이진, 옥주현, 조여정의 계정을 각각 태그해 눈길을 끌었다.
옥주현 역시 자신의 SNS에 같은 사진과 함께 "소중하다. 나의 오랜 미녀 친구들. 여신들"이란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송혜교와 이진은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다. 옥주현과 조여정 역시 절친. 연결고리가 강한 이들은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송혜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할 당시 옥주현, 조여정, 이진의 본방 사수 인증샷에 “귀여운”이라는 글과 함께 이들의 계정을 태그해, 입술 이모티콘으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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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옥주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