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우혜림 / 사진=우혜림 인스타그램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둘째 임신 근황을 공개했다.

우혜림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32주 임산부"라며 "둘째는 시간이 진짜 빠르게 지나간다"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신 32주 차 만삭의 배를 부여잡고 미소 짓고 있는 우혜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담당 선생님께서 둘째는 살이 더 안 빠진다고 하셨는데 일단 먹고 생각하자. 오늘은 뭐 먹지"라며 식욕을 드러냈다.

특히 우혜림은 둘째 임신 후 16kg 늘었다고 밝히며 '할 말이 없네'라고 적힌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또한 "우리 엄마가 '많이 먹긴 하더라'라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우혜림은 지난 2020년 7월 5일, 7년 열애 끝에 신민철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2월 첫아들 시우 군을 품에 안았고, 지난 6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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