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최현석 셰프의 딸인 모델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중임을 밝혔다. 이 가운데 그가 과거 올린 웨딩드레스 자태가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 최연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꽤나 더웠던 촬영 하지만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연수의 모습이 담겼다. 웨딩콘셉트 화보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 것.
또 그는 웃는 모양 이모티콘과 함께 또 다른 웨딩드레스 자태를 담은 사진을 추가로 공유했다.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채 가녀린 어깨라인을 뽐낸 최연수는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웨딩드레스를 입은 최연수의 모습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결혼축하드립니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최연수는 "여러분 스케줄로 한 촬영이랍니다"라고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연수는 이날 딕펑스 김태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최연수 소속사 케이플러스홀딩스는 OSEN에 "최연수가 딕펑스 김태현 씨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인 것이 맞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연수는 스타 셰프 최현석의 딸이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8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최현석과 함께 채널A '개밥주는 남자' 시리즈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웹드라마 '너의 MBTI가 보여', '어른연습생', '돈라이, 라희', 단편영화 '다시 만난 날들' 등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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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연수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