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박명수와의 일화를 전했다.
5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 다양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장도연은 진에게 “박명수가 친하다고 자랑, 술 받았다더라”고 했다. 이에 진은 “아는 연예인 열몇명밖에 없어막걸리 직접 만들어 아는 연예인들에게 한 병씩 선물로 드렸다”며 “박명수 선배가 큰 오해를 하신 거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진은 “사실 일주일 전에도 전화했다, 부재중이 있더라”며 “제가 슈퍼스타니까 일이 늦게끝나 연예인들은 10~11시 깨어있지 않나 늦은시간이라 생각못하고 전화걸었는데 자고 계셨나보다”며 박명수가 피곤한 목소리로 받았다고 했다.
진은 “뭐하고 사는지 궁금했다길래, 소주 한잔 하실래요 물으니 다음에 보자고 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계속연예인 부심을 드러낸 진에게 장도연은 “팬미팅 대화같다”며 폭소했다.
또 이날 맛만보고 제주도 생수 브랜드 안다는 진에게 실험했다. 진은 "누구나 다 맞힐 수 있다"며 제주물 실험에 기꺼이 참여했다. 하지만 장도연은 결과를 보며 "대단하시다 다 틀렸다"며 폭소, "이 명성은 삭제하겠다"고 했고, 진은 "살롱드립 미워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물 맛을 어떻게 맞히나 다. 거기서 거기다"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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