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배우 고준희가 새 소속사를 찾을까.
11일 소속사 이뉴어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고준희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이 맞다. 현재 재계약 여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해 5월 이뉴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버닝썬 루머로 인해 긴 공백기를 보냈던 고준희는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여러 유튜브 예능에 출연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고,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비롯해 tvN ‘진실 혹은 설정 : 우아한 인생’,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6’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고준희는 2001년 SK 스마트학생복 모델 선발 대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 ‘종합병원2’, ‘추노’,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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