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송재림이 사망했다.
12일 OSEN 취재 결과 송재림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고인의 빈소는 여의도성모 장례식장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11월 14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송재림은 지난 2009년 영화 '여배우들'을 통해 데뷔했다. 그 뒤 MBC '해를 품은 달', tvN '환상거탑', MBC '투윅스',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착하지 않은 여자들',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KBS '미남당', 영화 '용의자', '속물들', '야차', '안녕하세요', '미끼' 등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최근까지도 TVING '우씨왕후', JTBC '피타는 연애', 연극 '와이프',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왔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전하며 충격을 안기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