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택시에서 토할 뻔 했다'' 윤세아·채림과 회식 제대로 즐겼네! ('솔로라서')
입력 : 2024.11.1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OSEN=김예솔 기자] 황정음이 회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2일에 방송된 SBS Plus·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 황정음, 채림이 회식 비하인드 이야기를 꺼냈다. 

윤세아는 "다들 회식날 어떠셨나. 다들 잘 들어가셨나"라고 물었다. 신동엽은 "정음이가 술을 잘 못하는데 그날은 좀 마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황정음은 "너무 기분이 좋아서 홀짝홀짝 마시다가 택시에서 토할 뻔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저는 잘 들어갔을까요"라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윤세아는 "오늘은 정신차리자"라고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윤세아, 황정음, 채림을 보며 "셋이 확 친해지더라"라고 말했다. 채림은 "많은 말은 했는데 전화번호를 안 물어봤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남자가 아니라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윤세아는 친구들과 웃으면서 걷다가 차를 보고 "오빠"라고 부르며 달리기 시작했다. 윤세아는 "그냥 내 차를 오빠라고 부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윤세아는 "내가 차를 10년 정도 탔는데 아직도 운전이 미숙하다. 그래서 잘 부탁해 오빠 이런 느낌"이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20년을 함께한 매니저이자 친구 임정은을 소개했다. 윤세아는 "내가 2005년도 데뷔인데 정은이도 그때 회사에 입사해서 매니저 초년생이었다. 나이도 동갑이고 너무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이 모습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 나는 200번 정도 바뀐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세아가 한 번 관계를 맺으면 오래 가더라"라고 말했다.

윤세아는 "정은이는 지금 회사 부사장"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세아는 보컬 레슨을 하면서 만나게 된 노래선생님 박란을 소개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SBS Plus·E채널 ‘솔로라서’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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