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예솔 기자]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남대문 쇼핑에 나섰다.
15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는 '준범이 옷 사러 남대문시장으로 향합니다'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들 준범과 함께 쇼핑에 나섰다. 홍현희는 "오늘 남대문 쇼핑 가기로 했다"라며 "이 시간에 쇼핑에 가는 건 전혀 없던 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준범은 아빠 제이쓴을 보며 "안아"라고 외쳤고 제이쓴은 "너 컨디션 안 좋아?"라고 묻자 "안 좋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가 준범을 안자 준범은 "높이"라고 외쳤고 홍현희는 "엄마가 안으면 맨날 높이라고 한다. 자존심 상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홍현희, 제이쓴은 아들 준범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 홍현희는 "요즘 기차, 버스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준범이는 지하철에서도 조용히 앉아 밖을 살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는 "제 스스로 칭찬 좀 해주겠다. 피곤한 와중에도 다양한 경험을 해주기 위해"라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김승혜씨 결혼식때 동기 모임을 했다. 그날 애기 데리고 온 엄마, 아빠들이 많았다. 이쓴씨가 먼저 애기 데리고 갈 테니까 놀다오라고 하더라. 그거 보고 다른 아빠들도 어 어 그랬다"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나는 평소에 현희씨가 여행도 보내주고 했지 않나. 그 중 한 아이 아빠가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미안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신 후 아동복 매장으로 향했다. 제이쓴이 준범의 옷을 고르는 사이 홍현희는 복권을 긁기 시작했고 홍현희는 "5억 되면 구독자들에게 기부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15000원에 당첨돼 눈길을 끌었다.
제이쓴은 준범의 비니를 꺼내며 "비니를 씌워서 라이즈 느낌을 내게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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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