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15년 절친 나얼, 취향=주말 드라마''[전참시][★밤TV]
입력 : 2024.11.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사진='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최다니엘이 가수 나얼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최다니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새롭게 시작한 유튜브 채널 '최다치즈'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에 찾았다.

토크쇼 MC로 데뷔했다는 그는 첫 번째 게스트로 가수 나얼을 초대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얼 형이 예능도 잘 안 나오고 유튜브도 잘 안 나오는데 제가 나온다고 하니까 흔쾌히 나와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예전에 브라운 아이드 소울 'Love Ballad' 뮤직비디오에 나오게 됐다. 유독 나얼 형과만 친해져서 15년 동안 인연을 이어왔다"라며 나얼과 친분을 갖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이에 전현무가 "최다니엘 씨가 '전참시'에 출연한 걸 (나얼 씨가) 봤냐"라고 묻자 그는 "활동하는 거에 대해 잘 얘기하는 편이 아니다. 나얼 형은 '주말 드라마 뭐가 재밌다'라고만 얘기한다. 그런 걸 좋아한다"라며 나얼의 의외의 취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사진='전참시' 방송화면 캡쳐
한편 '최다치즈'의 2회 출연자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였다. 대화 중 샤넬은 최다니엘에게 이름이 본명인지 질문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본명이다. 저희 아버지가 지어주셨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원래 출산 계획에 없었다. 아버지가 정관 수술하고 저를 낳지 않으려 했는데 제가 그걸 뚫고 나온 거다. 그래서 아버지가 '둘째는 하늘이 주신 아이다'라는 뜻에서 '다니엘'이라고 이름을 지었다"라며 출생과 이름 탄생 비화를 털어놨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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