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민경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새로운 숏폼 드라마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를 공개한다.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는 여동생의 남편과 그의 내연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살해당한 여자가 회귀한 뒤, 복수를 위해 여동생의 남편과 결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유리(신새벽 분)는 여동생 유진(이차희 분)이 그녀의 남편 하찬영(황민환 분)과 그의 내연녀 나주희(김혜수 분)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 역시 죽임을 당하게 되지만, 다시 눈을 떴을 땐 유진과 찬영이 결혼하기 전으로 회귀한 것. 동생의 복수를 다짐한 유리는 동생 대신 찬영과 결혼을 감행하지만 그런 그녀 앞에 자신의 첫사랑 태오(김문기 분)가 나타난다. 과연 유리가 복수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총 6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는 지난 7일 국내 플랫폼 비글루를 시작으로 숏챠, 일본 BUMP, 글로벌 ReelShort, DreameShort, TopShort 등 6개 이상의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홍채범 플레이리스트 PD는 "복수를 위한 위험한 선택을 담은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는 시청자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가슴 아픈 로맨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플레이리스트는 '동생의 남편과 결혼했습니다'를 비롯하여 2024년 연내 4개의 숏폼 드라마를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